[FPN 정재우 기자] = 수성소방서(서장 이용수)는 의용소방대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3~5일 지산목련시장을 비롯한 관내 전통시장과 다중밀집장소에서 화재 예방 야간순찰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의용소방대원들은 2인 1조로 편성돼 매일 오후 7~9시 순찰하며 ▲화기 취급 요인 사전 점검 ▲소방출동로 확보 확인 ▲소방시설 주변정리 및 계도 ▲시장 관계자 대상 화재 예방 당부 등 임무를 수행한다.
이용수 서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를 맞아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방서 또한 전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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