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정호근)에서는 15일 오전 10시 마산회원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경남지역 유흥 및 단란주점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신규 영업허가를 받았거나 대표자 변경으로 소방안전교육이 필요한 영업주와 종사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법령 안내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 안내 ▶영업장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비상구 신고포상제 안내 등 다중이용업소를 운영하는 영업주가 필수로 익혀야 할 소방안전에 대해 중점 교육했다.
정호근 마산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로 영업주 및 종업원의 화재예방과 대처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소 관계자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노력으로 안전한 영업장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