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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버스사고 마지막 실종자 수색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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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근아 기자 | 기사입력 2014/08/28 [15:23]

마산소방서, 버스사고 마지막 실종자 수색에 총력

선근아 기자 | 입력 : 2014/08/28 [15:23]
▲ 실종자 수색 총력    © 마산소방서 제공

마산소방서(서장 정호근)에서는 마산합포구 진동면 사동리 고현마을 입구 버스가 하천 급류에 휩쓸리는 사고로 인해 실종된 마지막 실종자 윤○○(여.67세)의 수색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오후 2시 52분경 지산에서 진동으로 운행 중인 71번 시내버스가 주도로가 침수되어 우회하던 중 타이어 한쪽이 하천으로 빠지면서 중심을 잃고 전복된 사고로 사망 6명, 실종자 1명이 발생했다.
 
마산소방서에서는 25일 사건발생 직후부터 소방, 의용소방대 및 유관기관 등 1일 기준 약 350여명의 인원 및 소방보트, 해경보트, 경비정, 해경헬기, 어선을 동원하여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선 27일 마산소방서 수색팀과 UDT에 의해 실종자들이 발견된 진동만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수색현장에서 일선지휘를 하고 있는 정호근 마산소방서장은 "먼저 이번 사고로 발생한 희생자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마지막 한분의 실종자가 발견될 때까지 유관기관과 협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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