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이규선)는 의용소방대의 역할 강화하고 도민 밀착형 생활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활안전구조 의용소방대’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생활안전구조는 벌집제거와 동물포획, 고드름제거, 인명수색, 산악 구조 등 출동 요청이 많은 단순 구조활동이다. 서천소방서의 11개 의용소방대원 217명의 인원을 3인 1조로 편성, 생활안전구조 활동을 펼친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서천소방서 생활구조 민원 건수는 총 589건으로 이 중 벌집제거가 41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위해동물포획, 고드름 제거, 산악구조 등의 순이었다. 이처럼 서천군민의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비 응급 상황에 대해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은 생활안전서비스 제공을 주축으로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보다 다양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의용소방대원은 생활안전구조 장비 사용법 훈련을 받고 앞으로 본격적인 생활안전구조에 나서게 된다. 신선아 객원기자 catalentine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천소방서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