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남정열) 금호안전센터는 오는 9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 에서 ‘비상구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지역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비상구 장애물 방치 및 폐쇄 등 위법행위를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스티커 부착대상 확인해 부착하고 지역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전단지 배부를 통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금호안전센터 관계자는 “비상구를 폐쇄ㆍ훼손 또는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는 화재 시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관계자 스스로 점검하고 확인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설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안전관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수호 객원기자 honam109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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