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소방서(서장 강윤종)는 21일 오전 6시를 기해 비상소집 통보를 시작으로 소방공무원 전 직원이 응소한 가운데 비상근무에 돌입해 국가적 차원의 대규모 을지훈련에 임한다고 밝혔다.
을지훈련은 다양한 위기상황을 가정해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비상대비계획을 검토ㆍ보완하고 전시임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훈련이다.
이번 을지훈련은 최근 북핵위기로 고조된 안보위협과 국가 비상사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비하고 민ㆍ관ㆍ군 합동 공조체제 유지를 통한 비상 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강윤종 서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전시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도발 등 안보여건이 중요 시 되는 시기이므로 실전처럼 훈련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지다정 객원기자 nannaya040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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