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지난 12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창원시 예선에서 합포초등학교 119소년단이 출품한 UCC가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전한 합포초등학교 119소년단은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대피 요령’을 주제로 자료조사, 시나리오 작성, UCC 제작 및 촬영, 연기, 소품 준비 등을 학생과 지도교사가 직접 참여해 제작했다.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합포초 119소년단은 내달 24일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에서 열리는 ‘제11회 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창원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병국 합포초등학교 119소년단 지도교사는 “119안전뉴스 UCC 제작을 통해 아이들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방안전에 대해 고민해보는 뜻깊은 기회가 됐고 창원시 대표로서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이들과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