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 석전119안전센터는 20일 ‘겨울철 심뇌혈관 환자 발생’을 대비한 응급처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온이 떨어지고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심뇌혈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심뇌혈관질환의 종류ㆍ증상ㆍ징후 교육, 응급처치요령 교육, 구급장비 사용 훈련 등이 있다.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짧은 시간 무리한  운동은 자제하고 외출 시 털모자 등을 착용하는 등 평소 심장과 혈관에 무리를 주지 않는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김길규 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건강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급대원 교육훈련을 추진함으로써 구급대원의 전문능력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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