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지난 24일부터 ‘제17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창원시 대표 축제인 만큼 오색국화의 향연을 즐기기 위해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기간 행사장 소방력 배치ㆍ응급의료소 운영 등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구축헤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함으로써 심폐소생술 요령ㆍ중요성을 알리고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물 배부를 통해 겨울철 화재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김길규 서장은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즐겁고 안전하게 가을 국화를 만끽하고 돌아 갈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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