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에서는 오는 27일부터 1개월간 동절기에 대비해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 1,047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은 겨울철 화재 발생 대비 소방용수의 신속하고 원활한 사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위해 진행된다.

중점 점검 내용은 소화전 정상 개폐여부 확인, 도로공사 등에 따른 매몰, 단수, 임시폐쇄 현황 확인, 소방용수 표지판 등 소방용수 보조시설 상태 점검, 소방용수시설 부근 불법 주ㆍ정차 차량 지도ㆍ단속ㆍ홍보 등이다.

김길규 서장은 “대형 화재 시 소방용수 공급은 화재진압에 아주 중요한 요소이므로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ㆍ정차 금지 등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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