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산간 계곡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산간 계곡의 특성상 진입로 등은 대부분 협소하다. 2차선 도로로 돼 있다 하더라도 주변 주차시설이 부족해 양방향으로 갓길 주차하는 경우가 많다.
산간 계곡 등의 안전사고는 접근성이 좋지 않아 현장 도착까지의 시간이 지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진ㆍ출입로가 막혀서 양방향 통행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피서지를 담당하는 기관에서는 안전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소방차의 진입로를 확보하기 위해 양방향 주차를 지양하도록 홍보ㆍ단속이 필요하다.
산간 계곡은 집중적으로 내리는 비에 취약한 특성이 있어 출입로 방향으로 차량을 주차해 신속히 탈출할 수 있도록 하며 안전사고가 예상되는 곳에는 현수막 설치ㆍ감시원을 배치해 안내하도록 해야 한다.
산간 계곡으로 피서를 갈 때는 나 자신과 내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에 최선을 다해 우리 고장에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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