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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 등 실용주의 전문교육 통해 소방ㆍ재난 인재 양성” 건양대학교 재난안전소방학과

[인터뷰] 진주완 학과장 “기업과 교육, 졸업 뒤 취업 기회 제공하는 ‘예약학과’ 시스템 운영”

최누리 기자 | 입력 : 2019/12/26 [10:36]

▲ 진주완 건양대학교 재난안전소방학과 학과장     ©소방방재신문

 

[FPN 최누리 기자] = 건양대학교는 1989년 ‘참된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이라는 건학이념을 품고 교육 현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가르쳤으면 책임져야 한다”는 설립자 김희수 박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창의형 전문인과 글로벌 도전인, 나눔의 교양인 등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건양대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산ㆍ학 연계 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을 통해 지난 2017년 재난안전소방학과를 개설했다. 

 

재난안전소방학과는 진주완 학과장(도시재난, 건설 BIM)을 비롯해 이규환(지반, 지진, 안전), 윤여진(수리역학), 손병직(재난 ICT), 최승규(소방, 기계, 전기 기술사), 송기동(소방행정, 화재조사, 법규 등), 서강진(BIM전기공학), 이재영(소방 화학) 등으로 교수진이 구성돼 있다. 

 

2017년 학과장으로 부임한 진주완 교수는 한양대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미네소타대학교에서 건축학과 BIM을 공부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주)만보건설과 (주)PRECON.S KOREA 대표, (주)한국BIM전문교육원 대표 등을 역임하며 건설ㆍ소방ㆍ건축설계 분야 BIM에 실무경력을 쌓았다.

 

진 학과장에 따르면 최근 소방과 건설 분야에서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반 통합설계 프로세스가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세스는 구조물의 기획, 설계, 시공 단계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정보와 도면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진 학과장은 “BIM 기반 3차원 가상설계를 이용해 건물의 기획부터 유지관리까지 전 생애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재난ㆍ소방 전문가 양성을 교육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난안전소방학과는 CLD(Creative Learning by Do)학습 방식, AL(Active Learning) 수업을 통해 경험ㆍ실습ㆍ토론을 중요시하는 자기 주도식 학습 시스템과 BIM 시뮬레이션 실습실, VRㆍAR(가상ㆍ증강현실)실습실, 소방기계ㆍ제연 실습실, 소방화학 실습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실무능력과 전문지식을 동시에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게 진 학과장의 설명이다. 

 

진 학과장은 “한국 BIM 교육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관련 기업들과 함께 교육하고 취업 기회도 제공하는 ‘예약학과’ 시스템을 운영 중”이라며 “졸업 뒤 학생들이 예약기업 시스템을 통해 재학 중 실습과 인턴을 거쳐 원하는 직장과 진로를 선택할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진로매칭상담’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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