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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소방서, 소화기 활용해 노래방 화재 초기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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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6/30 [15:00]

은평소방서, 소화기 활용해 노래방 화재 초기 진화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6/30 [15:00]

 

[FPN 정현희 기자] = 은평소방서(서장 이창식)는 지난 26일 은평구 통일로의 한 노래방 간판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관계인이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했다고 밝혔다.

 

당시 화재는 오후 5시 21분께 노래방 간판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관계인은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대형 화재로의 확산을 방지했다. 이 화재로 간판 일부에 그을음 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노래방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인명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다”며 “유사시 사용할 수 있도록 소화기를 설치하고 사용 방법을 익혀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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