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협회, 2020년 이사회ㆍ임시총회 개최박종원 회장 “소방용품 품질 향상 도모 위해 노력할 것”
[FPN 최누리 기자] = (사)한국소방산업협회(회장 박종원, 이하 산업협회)는 지난 17일 경기경제과학진흥원에서 이사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산업협회 총회에 앞서 열린 이사회에서는 ▲임원 추천의 건 ▲정관 개정의 건 ▲회원 가입 승인 건 등을 심의ㆍ의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비상근 부회장ㆍ소화약제분과 위원장으로 김태한 퓨어만(주) 대표를, 화재대피용품분과 위원장에 곽종기 코리아세이프티(주) 대표, 피난기구분과 위원장은 윤철구 (주)서한에프앤씨 대표, 소방장비유통분과 위원장 조윤호 (주)기연산업 대표, 그루브 및 기능성 조인트분과 위원장 김태헌 (주)하이스텐 본부장을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산업협회는 수익사업과 수익금품 모집 단체 신청요건을 갖추기 위한 정관 개정안도 통과시켰다. 또 감염병이나 재난ㆍ재해로 총회를 개최할 수 없을 때 비대면으로 이를 개최하는 등 일부 규정을 개정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사회 직후 열린 임시총회에서는 ▲사업 목적 정관 개정의 건 ▲총회, 이사회 등 정관 개정의 건 ▲임원(부회장, 분과 위원장) 선출 등 안건을 각각 심의ㆍ 의결했다.
박종원 회장은 이날 자리에서 “소방용품 가격이 하향 평준화되면서 관련 제조업체 등이 어려워졌다”며 “앞으로 소방용품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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