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창원소방서(서장 김용진)는 23일 한마음병원에서 응급의학 전문의를 초빙해 구급대원 20여 명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육은 구급대원의 의학지식 습득과 현장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통한 전문성 강화로 시민에게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감염병 환자 처치(김기환 한마음창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EMS와 미래 AI(김기운 부천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우리나라 심정지 현황(문형준 천안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등이다.
김기환 교수는 “현장에서 가장 먼저 환자가 접하는 구급대원이 환자 소생에 대한 전문적인 의학지식을 보유하게 된다면 의료진의 전문적인 처치와 치료에 큰 도움을 주고 환자 소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권역 내 응급의료 인력이 의학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가져 구급대원의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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