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창녕소방서(서장 김상욱) 119구조대는 창녕군 유어면에서 실종자 수색에 소방드론을 활용해 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19일 오전 8시께 “새벽부터 70대 치매환자가 실종된 거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에 소방드론을 활용해 실종자 집 주변과 인근 야산 일대 등 광범위한 수색 구간을 탐색했고 오전 9시 30분께 실종자를 건강한 상태로 발견했다.
소방드론은 간편하게 기동이 가능하며 접근이 어려운 산악지역ㆍ들판을 신속하게 수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폭넓은 수색활동에 기여한다.
소방서 구조대장은 “소방드론 관련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드론 활용 능력을 높이고 앞으로도 각종 현장 활동에 적극 이용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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