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소방서 소방장 최상국

[FPN 정현희 기자] = 제천소방서(서장 서정일)는 최상국 소방장이 전국 시ㆍ도 소방본부에서 추천한 우수 구급대원 49인에 포함돼 ‘2021 생명보호 구급대상’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적극적인 구급활동으로 시민의 생명 보호에 공헌한 실적이 탁월한 구급대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2019년 신설돼 지난해까지 총 40명이 수상했다.

2009년 12월 제천소방서에 임용된 최 소방장은 현재까지 구급대원으로 근무하며 ▲하트세이버(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소생) 3회 ▲브레인세이버(급성 뇌졸중 환자의 후유증 최소화) 2회 ▲트라우마세이버(중증외상환자의 장애율 저감 기여) 2회를 받았다.

13년 차에 접어든 최상국 소방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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