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삼척소방서(서장 장준경)는 9일 제38회 ‘삼척소방서 으뜸소방인’으로 대응총괄과에서 근무하는 박성일 소방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으뜸소방인은 소방서 전 직원 투표와 경력ㆍ공적 심사를 거친 뒤 선발심의회의 심의 결과로 최종 선정된다.
2010년 8월 소방에 입직한 박 소방위는 화재ㆍ구조ㆍ구급ㆍ행정 등 각종 업무를 두루 경험하며 선ㆍ후배와 동료 직원들의 많은 신뢰를 얻었다.
특히 지난해 삼척시 쏠비치를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직접 계획해 성공리에 수행하기도 했다.
그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직원들의 성원 속에서 으뜸소방인으로 선정됐다.
박 소방위는 “으뜸소방인으로 선정된 영광을 선ㆍ후배와 동료 직원들에게 돌리겠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소방 조직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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