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21일 오후 3시 53분께 경북 문경시 마성면의 기도원 컨테이너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은 인원 28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1시간 10분여 만인 오후 5시 5분께 완진했다.
이 화재로 18㎡ 규모의 컨테이너 1동과 철골조 세탁실 8㎡ 1동이 전소됐다. 기도원이 부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되기도 했다.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소방은 컨테이너의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다고 보고 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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