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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Safe Guide’, 전통시장 안전 지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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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23 [10:00]

충주소방서, ‘Safe Guide’, 전통시장 안전 지키다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7/23 [10:00]

▲ ’Safe Guide’ 윤노현 씨(왼쪽)가 자유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하는 모습 © 충주소방서 제공

 

[FPN 정재우 기자] = 충주소방서(서장 전미근)는 ‘Safe Guide(세이프 가이드)’가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Safe Guide’는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운영안이 선정돼 도내 전통시장 9개소에서 활동하는 안전관리 인력이다.

 

현재 충주에서는 퇴직 소방공무원인 윤노현 씨가 ‘Safe Guide’로 자유시장에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

 

윤 씨는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화재예방 순찰을 통한 위험요인 사전 제거 ▲상인 대상 안전교육 ▲화재 시 신속한 전파 및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진압 ▲시장 내 불법 주ㆍ정차 지도 및 소방차 출동로 확보 ▲소방시설 점검 ▲상인 대상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미근 서장은 “‘Safe Guide’는 퇴직 소방관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전통시장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특성을 고려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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