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한종우)는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학생수영장에서 하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내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인명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의 구조장비 운영 능력과 현장 대응(수색ㆍ구조)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훈련에는 119구조대와 오창119구조안전센터 구조대원 37명이 참여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수난사고 현장 대응 기술 연마 및 협동력 강화 ▲현장 상황에 맞는 구조기술 개발을 통한 전문 구조역량 함양 ▲유형별 구조훈련을 통한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 ▲수난구조장비 일체 조작 숙달 등이다.

한종우 서장은 “각종 사고 사례의 연구와 맞춤 훈련을 통한 수난구조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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