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한종우)는 ‘제11회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에서 충북에서 가장 많은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인명구조사 자격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필요한 지식 등을 평가하는 1차 필기시험과 기술ㆍ체력ㆍ장비활용 능력 등을 평가하는 2차 실기시험을 합격해야 취득할 수 있다.

응시 자격은 인명구조사 교육과정 수료증을 교부받았거나 소방공무원 근무 경력 1년이 경과한 자이다.

이번 시험 합격자는 신현호ㆍ김의성ㆍ박승훈ㆍ박승준ㆍ정해승ㆍ김상규ㆍ김영도 대원이다. 이들은 개인ㆍ단체훈련을 병행하며 부단히 노력한 끝에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한종우 서장은 “이번 자격 취득은 평소 훈련과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한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전문 구조인력을 양성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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