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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장, 공동주택 화재예방 현장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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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08 [16:00]

청주동부소방서장, 공동주택 화재예방 현장지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7/08 [16:00]

 

[FPN 정재우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한종우)는 8일 오후 금천동 소재 공동주택을 방문해 관서장 화재예방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지도 방문은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와 관련해 화재예방체계를 점검하고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지도 대상은 사용승인이 20년 경과해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아파트다.

 

주요 지도 내용은 ▲여름철 에어컨과 실외기 연결 상태 확인(단일 전선, 전용콘텐트 사용) ▲실외기 주변 환경 정리(먼지 등 이물질 청소) ▲전기제품에 대한 고용량ㆍ자동소화기능 멀티탭 사용 ▲소방시설 관리 상태 ▲피난계단 등 피난ㆍ방화시설의 유지상태(화재안전 컨설팅)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한 사용법 등이다.

 

한종우 서장은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에어컨 사용이 늘어 실외기 과열에 따른 화재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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