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한종우)는 지역사회기업 (주)일화와 함께 음료수 라벨을 활용한 차량용 소화기 이색 홍보를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지난 5월 소방서가 (주)일화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측은 협약에 따라 6월 생산된 업소용 탄산수 7만개 라벨에 차량용 소화기의 비치를 당부하는 문구를 기재했다. 해당 음료는 충북 전 지역의 식당에 납품될 예정이다.

한종우 서장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한인호 (주)일화 공장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간기업과 힘을 합쳐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인승 이상 모든 차량 소유자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1일 시행됨에 따라 차내에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

개정안 적용 대상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신규 제작ㆍ수입ㆍ판매되거나 소유권이 변경된 차량이다. 다만 기존 등록 차량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119플러스 웹진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 웹진 과월호 보기

www.fpn119.co.kr/pdf/pdf-fpn119.html

네이버 스토어 구독 신청하기

국내 유일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를 가장 빨리 만나는 방법!

smartstore.naver.com/fpn119

소방용품 정보를 한 눈에! '소방 디렉토리'

소방용품 품목별 제조, 공급 업체 정보를 알 수 있는 FPN의 온라인 디렉토리

www.fpn119.co.kr/town.html?html=town_lis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