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한종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본서 대회의실에서 119구급대 업무범위 확대에 따른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9구급대원의 업무범위 확대 제도화와 특별구급대 운영인력 확보, 현장대응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추진됐다.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충북대학교병원 등 응급의학전문의 5명이 초빙됐다. 교육 대상은 119구급대원 중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 자격을 보유한 30명이다.
교육 내용은 ▲아나필락시스 평가ㆍ처치 ▲흉통 시뮬레이션 ▲ 응급분만 시뮬레이션 ▲외상환자 평가ㆍ처치 ▲현장 전문소생술 시뮬레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이수한 119구급대원들은 특별구급대로서 심정지 환자 소생과 중증외상 환자의 회복 등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종우 서장은 “지속적이고 다양한 전문교육으로 중증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양질의 구급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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