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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 노후 공동주택 화재예방 현장 방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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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09 [15:35]

청주동부소방서, 노후 공동주택 화재예방 현장 방문지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7/09 [15:35]

 

[FPN 정재우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한종우)는 9일 오전 영운동 소재 노후 공동주택을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 방문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지도는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와 관련해 화재 예방체계를 점검하고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여름철 에어컨과 실외기 연결 상태 및 환경정리 ▲전기제품에 대한 고용량ㆍ자동소화기능 멀티탭 사용 홍보 ▲소방시설의 관리 상태 ▲피난계단 등 피난ㆍ방화시설의 유지 상태 ▲소방정책 이행에 따른 애로사항 등이다.

 

구전회 예방안전과장은 “노후 공동주택은 대피 여건이 열악한 만큼 사전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밀착형 점검과 주민 체감형 예방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8월 말까지 사용승인이 20년이 경과하여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공동주택 202개소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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