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화천소방서(서장 조용철)는 관내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실태점검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소방서는 최근 노후 아파트에서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점검에 나섰다.

대상은 준공 20년 이상이 경과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다.

소방서는 아파트 주요시설 안전점검, 화재 안전용품 보급, 소방안전관리체계 강화, 화재 대피교육 안내 등 활동을 전개 중이다.

조용철 서장은 “노후 아파트에 대한 선제적 화재 예방으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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