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음성소방서(서장 장현백)는 관내 전통시장인 무극시장에서 ‘전통시장 안전지킴이’가 활동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전통시장 안전지킴이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으로 운영 사업안이 추진된 뒤 2020년 6월부터 전국 최초로 도내 전통시장에서 근무하는 인력이다.
무극시장에는 퇴직 소방공무원인 김태균 씨가 전통시장 안전지킴이로 근무하고 있다. 김 씨는 ▲취약시간대 순찰 ▲시장 내 비상소화장치, 소화기, 유도등 등 소방시설 점검 ▲시장 상인 대상 화재예방교육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장현백 서장은 “퇴직 소방공무원의 노하우가 군민의 안전의식 함양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안전한 음성군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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