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서울중부소방서(서장 김준철)은 지난 22일 신당동 마을마당에서 폭염 대응 119안전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장마 이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체감온도가 33℃ 내외까지 올라가는 등 무더위가 지속되자 온열질환으로부터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캠프를 설치했다.
소방공무원들은 주민들에게 얼음물과 폭염대비 안전수칙 안내문을 배부하며 ▲물 자주 마시기 ▲낮 시간(오후 12~5시)에는 야외활동 자제 ▲모자, 양산 등으로 체온 낮추기 등 폭염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구급대원들은 혈압ㆍ혈당ㆍ체온 측정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소방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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