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삼척소방서(서장 김재석)는 의용소방대가 지난달 31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 일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지원에는 강복심 삼척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한 여성의용소방대원 3, 미로 여성의용소방대원 1, 근덕 남성의용소방대원 1명 등 총 6명이 참여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대원들은 침수와 토사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와 비닐하우스 일대에서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밭 정리 등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힘을 보탰다.
강복심 연합회장은 “작은 힘이라도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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