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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소화기 활용 사례 소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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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22 [17:00]

인천서부소방서, 소화기 활용 사례 소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당부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22 [17:00]

 

[FPN 정재우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청순)는 화재 현장에서 소화기가 활용된 사례를 소개하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를 당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거주자는 지난 20일 에어컨을 가동한 직후 ‘퍽’ 하는 소리와 함께 타는 냄새를 맡아 화재 사실을 인지했다. 그는 소화기로 불길을 잡은 뒤 119에 신고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는 잔불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조치를 취했다.

 

소방서는 이 같은 사례를 소개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뜻한다. 이 중 소화기는 수동 조작해 소화약제를 분사할 수 있는 장비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연기를 감지해 경보를 발령하고 대피를 유도한다.

 

장정호 예방안전과장은 “신고자가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 초기에 신속히 대응한 덕분에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며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설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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