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검단소방서(서장 오원신)는 8일 추석 명절에 대비해 수직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예상되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대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는 고층 건축물에서 재난이 발생해 인명 구조가 필요한 상황을 부여했다.

대원들은 건물 상층부와 지하 공간에서 대피가 어려운 시민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한 로프 이용 수직 하강ㆍ상승 기술, 고립자 접근, 응급환자 이송 절차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소방서는 단순한 기술 숙달을 넘어 현장 상황 판단 능력, 골든타임 확보 전략을 종합 점검했다.

오원신 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는 안전사고 위험이 늘어난다”며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시민의 생명을 단 한 명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훈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119플러스 웹진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 웹진 과월호 보기

www.fpn119.co.kr/pdf/pdf-fpn119.html

네이버 스토어 구독 신청하기

국내 유일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를 가장 빨리 만나는 방법!

smartstore.naver.com/fpn119

소방용품 정보를 한 눈에! '소방 디렉토리'

소방용품 품목별 제조, 공급 업체 정보를 알 수 있는 FPN의 온라인 디렉토리

www.fpn119.co.kr/town.html?html=town_lis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