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830℃에도 전력 공급 가능한 MV 내화 케이블 상용국내 최초로 국제 신규 내화 기준 충족
국내 최초로 국제 신규 내화 기준(IEC 60331-4)을 충족한 이 제품은 데이터센터나 반도체 공장, 대규모 다중이용시설 등 고전력 인프라에 최적화됐다.
LS전선에 따르면 기존에는 국내 표준이 없어 일반 케이블에 방화 도료와 덕트를 씌우는 시공 방식을 사용했다. 이로 인해 공간ㆍ비용 부담은 물론 작업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컸다.
이 제품은 케이블 하나로 기존 3단계 공정(케이블, 도료, 덕트)을 대체해 시공을 간소화하고 설치 공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특히 현장작업자 안전성을 높였다는 게 LS전선 설명이다.
LS전선 관계자는 “첨단 시설 확산에 맞춰 전력 인프라의 안정성과 시공 효율을 동시에 높이면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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