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경남고성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추석 연휴 기간에 연평균 35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한한 인명피해는 4명(사망, 중상 등)이다.
소방서는 이같은 여건과 함께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이 약 10일간인 상황을 고려해 세부적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했다.
대책은 ▲다중이용시설(영화관, 사우나 등)에 대한 불시 화재안전조사 ▲관내 전통시장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화재취약시설(요양원 등)에 대한 화재예방 현장확인 ▲공동주택에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 ▲중점관리대상 소방안전관리 메시지 전송 ▲SNS, 모바일ㆍ온라인 컨텐츠 등 다중 매체를 이용한 명절 기간 화재예방 안전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김성수 서장은 “우리 군민과 고성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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