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공단소방서(서장 허석경)는 16일 본서 대강당에서 다수 사상자 재난 현장 구급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는 25일 고잔동 소재 영림임업 2공장에서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동시에 실시되는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을 대비하고자 시행됐다.
소방서는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현장에서의 구급대원 대응능력과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 현장 도상훈련 키트 활용 임시응급의료소 운영 ▲선착ㆍ후착 구급대의 임무 및 역할 숙달 ▲중증도 분류 및 분류표ㆍ현황판 작성 등이다.
차명균 119재난대응과장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각자의 임무를 정확히 숙지하고 차분히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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