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음성소방서(서장 장현백)은 관내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용품을 보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소방서는 최근 노후 아파트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노후 아파트 내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습식방연마스크, 자동소화패치를 지급하고 있다.
두 용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확보된 19천사지원금으로 마련됐다.
소방서는 추석 명절에 전기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자동소화패치 사용법을 안내 중이다.
장현백 서장은 “최근 노후 아파트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인명ㆍ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보급해드린 화재안전용품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 시 피해 저감을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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