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는 21일 김해시외버스터미널 등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 장소에서 추석 연휴 화재예방ㆍ소방출동로 확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소방차 길터주기 ▲추석 연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추석 연휴 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 등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이 병행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주정차 단속차량, 경찰 순찰차, 소방차량 등 총 18대의 차량이 동원됐으며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해 안내 방송과 다양한 홍보물품 배부 등이 이뤄졌다.

최기두 서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 소방서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화재와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우진 객원기자 tjdtjrgks1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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