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이지만)는 9월 14일 원덕읍 이천 2리를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로 선정행사를 실시했다.

화재없는 안전 마을 조성 행사는 단독 경보형 감지기 100대와 초기 진화용 소화기 100대를 기증한 한국남부발전(주) 삼척그린파워건설본부(본부장 김만년)과 함께 화재 없는 마을 현판식을 시작으로 자율소방대장 위촉식 및 소방안전교육, 자원봉사활동 등 행사를 실시했다.

삼척소방서 및 한국남부발전(주) 삼척그린파워에서는 이천 2리 마을 각 가구마다 소화기1대와 감지기 2대를 설치했으며, 화재예방교육과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지만 서장은“화재 없는 마을로 지정된 만큼 주민자율 방화능력을 크게 높여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eun967@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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