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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U-care 시스템 작동 화재 출동

독거노인 91세 할머니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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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근아 기자 | 기사입력 2014/05/09 [11:30]

삼척소방서, U-care 시스템 작동 화재 출동

독거노인 91세 할머니 구조

선근아 기자 | 입력 : 2014/05/09 [11:30]

▲ U-care 시스템 작동 화재 출동      © 삼척소방서 제공

삼척소방서(서장 이지만)는 지난 5월 8일 노곡면 고자리 소재 독거노인 이00(여, 91세) 할머니댁에 U-케어 감지기가 작동하여 화재 확인 출동으로 현장에서 쓰러져 계신 할머니를 구했다.
 
이날 오후 6시 53분경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설치한 U-케어 시스템(감지기)이 작동하자 소방본부 상황실에서는 화재 상황을 인지하여, 이 할머니에게 전화를 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자 삼척소방서에서 현장으로 확인 출동을 했다.

현장에 도착하여 확인한 바 할머니께서 가스레인지에 음식물을 올려놓고 집안일을 하시다 넘어지는 바람에 움직이지 못하고 계신 상태였다. 이 할머니는 허리 통증을 호소하여 출동한 구급차량으로 삼척의료원으로 신속하게 이송됐다.
 
음식물 탄화로 인해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져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던 사항으로, 신속한 초동 조치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삼척소방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위한 기초소방시설 설치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자식보다 나은 119'를 만들어 가기 위해 U-119안심콜 서비스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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