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이지만)는 12월 6일 13시부터 삼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3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 추진의 일환이자 심폐소생술 보급․확산을 위해 '2013 초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구급대원들의 집중지도를 받은 13개팀 26명의 학생이 2인 1조로 참가하여 경연대회를 실시했으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강원대 응급구조학과 학생 등 총 156명이 참여하여 CPR 페스티벌 행사로 ▲심폐소생술 게릴라 홍보 ▲ 심폐소생술 시연회 ▲CPR 퀴즈대회 ▲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 등을 실시했다.
이지만 서장은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이며, 4분을 초과하면 그만큼 소생 확률이 낮아지게 되므로, 모든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