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소방서(서장 임선호)는 안전교육분야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구청, 주민자치센터, 사회복지관, 청소년수련관의 교양강좌 내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 특강을 개설하여 지난 3월 5일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송파청소년수련관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에서는 음식물을 섭취하다 유사시 이물질이 목에 막혔을 때 응급처치 요령(하임리히법)과 주변에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그 외 소화기 사용요령, 화재 시 대피방법, 소방관이 하는 업무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소방관들이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수고를 하는지 알게 됐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해서 새삼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교육생들은 전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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