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강북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는 생명사랑의 실천

광고
김재우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3/03/15 [09:57]

강북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는 생명사랑의 실천

김재우 객원기자 | 입력 : 2013/03/15 [09:57]

▲ 수유종합시장에 소방통로확보 훈련하는 강북소방서 소방대원들     © 김재우


 

 

 

 

 

 

 

 

 

 

 

 
강북소방서(서장 최정현)는 최근 건조한 날씨 속에 대형화재에 취약한 강북종합시장과 수유중앙시장에서 화재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소방출동로에 대한 관심을 알리는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을 지난 14일 오후에 강북구청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했다.

최근 울산 월봉시장과 인천 소래어시장 화재로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강북종합시장과 수유중앙시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진입도로의 폭이 좁고, 시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진입이 어려워 자칫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어, 불법 주정차 단속과 함께 화재예방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화재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 주관한 장진수 번동119안전센터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한 화재 현장 도착이 중요하나, 상가 간판과 판매 전시물품으로 소방차량 진입이 지연될 경우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만큼 평상시 시장 내 소방통로 확보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소방서는 지난 1월 중 강북구 전통시장에 재난 발생 시 정확한 위치파악과 효과적인 화재진압작전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통시장 재난위차 표지판"을 각 구역별로 2개씩 설치해, 구조가 복잡하고 미로형태인 전통시장에 정확한 재난위치 신고와 신속한 소방력 투입이 용이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에 대한 현장대응 노력을 해왔고, 앞으로도 고지대, 골목길 등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에 지속적인 소방통로확보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재우 객원기자 kjw8582@seoul.go.kr


강북소방서 홍보담당 김재우
강북소방서 관련기사목록
광고
[기획-러닝메이트/KFSI]
[기획-러닝메이트/KFSI] 고객 요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고객관리과’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