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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23번째 안전지킴이, 강북소방서 의용소방대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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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3/03/20 [10:00]

서울의 23번째 안전지킴이, 강북소방서 의용소방대 발대식 가져

김재우 객원기자 | 입력 : 2013/03/20 [10:00]

▲ 강북구 안전파수꾼으로서 임용장을 수여받는 강북소방서 의용소방대원     ©김재우
강북소방서(서장 최정현)는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안전문화 선도와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기여하기 위한 강북소방서 의용소방대 발대식을 지난 19일 오후 강북소방서 4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정현 강북소방서장 등 소방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184명의 대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소방서 부서별 소방업무를 소개하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봉사정신과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안전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지난 해 6월 강북소방서 신설과 더불어 강북구내 거주자 또는 직장을 가진 자 로 지역사회에 안전과 봉사활동 관심이 있는 의용소방대 신청자 중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의용소방대가 선발되어, 앞으로 화재, 구조, 구급 현장 등 소방재난현장에 업무를 보조하며, 화재예방순찰과 캠페인 등 소방홍보활동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재우 객원기자 kjw8582@seoul.go.kr

강북소방서 홍보담당 김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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