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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 위험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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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12/13 [17:00]

종로소방서,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 위험 주의 당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12/13 [17:00]

▲ 용접 작업하는 사진

 

[FPN 정현희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이정희)는 겨울철 공사장ㆍ건설 현장 등 용접ㆍ용단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가 지속됨에 따라 겨울철 공사장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용접ㆍ절단ㆍ연마 등 불티로 인한 화재는 5847건이다. 건축공사장은 작업 환경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자재와 가스 등에 노출돼 있고 소방시설 등이 미비해 용접ㆍ용단 작업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용접 작업하는 사진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용접 불티 화기 취급 시 공사장 기준에 맞는 임시소방시설 설치 ▲작업장 주위 10m 이내 가연물 제거 ▲화재감시자 의무 배치 여부 확인 ▲용접 작업 전 안전관리자 통보 ▲용접ㆍ용단 작업 시 가연물 제거 ▲작업자로부터 5m 이내 소화기 비치 ▲용접 불티 등을 받는 불꽃받이ㆍ방염 시트 비치 ▲용접 시 2명 이상 작업 및 불티로 인한 화재 발생 시 즉시 진화할 수 있도록 조치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 용접 작업하는 사진

  

정재석 예방과장은 “용접 작업은 자칫 잘못하면 큰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며 “대다수 화재는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겨울철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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