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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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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1/02 [17:30]

종로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당부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1/02 [17:30]

 

 

 

[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차량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의 비치를 당부한다고 2일 밝혔다.

 

차량화재의 원인은 운행 중 과열이나 정비 불량에 의한 전기ㆍ기계적 요인 비율이 높다. 차량은 적재된 연료와 오일류, 시트, 타이어 등 화재 하중이 높아 연소 확대가 급격히 이뤄진다.

 

교통사고가 동반된 경우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도 매우 높아 신속한 초기 소화를 위한 차량용 소화기의 구비가 필수적이라는게 소방서 설명이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1일부터는 5인승을 포함한 승합ㆍ화물ㆍ특수자동차에는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김명호 서장은 “화재 발생 초기에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위력과 맞먹을 만큼 효과적”이라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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