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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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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11/14 [17:30]

종로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당부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11/14 [17:30]

 

[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차량 화재 초기 진화에 유용한 차량용 소화기의 비치를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 발생한다. 

 

차량에 불이 붙으면 차내 적재된 연료 등 가연물로 인해 연소가 급격히 확대돼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는 현행법상 7인승 이상의 차량에 설치해야 하지만 내달부터는 법 개정으로 인해 5인승을 포함한 모든 차량에도 설치가 의무화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어야 한다. 운전자의 손에 닿는 운전석이나 조수석 아래 등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장소에 설치하면 된다.

 

김명호 서장은 “차량 화재는 초기에 진화하지 못하면 단시간에 차량 전소로 이어질 수 있다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꼭 비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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