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괴산소방서(서장 김선관)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과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1차량 1소화기 갖기’를 홍보한다고 9일 밝혔다.

차량 화재는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 등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곳에서 발생할수록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 그러나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지 못해 초기 진압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 소화기와 달리 본체 용기 상단에 ‘자동차겸용’ 표시가 있다.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 가능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화재진압과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꼭 비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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