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지난 14일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 개표소인 경기상업고등학교에서 관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개표소 내 화재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각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및 기능 유지 점검 ▲피난ㆍ방화시설 관리상태 확인 ▲체육관 차량부서 위치, 옥내 진입 동선 등 확인 ▲출입구ㆍ피난구 동선 파악 ▲피난로 물건 적치 여부 확인 등이다.
소방서는 오는 15일 오후 6시부터는 16일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할 방침이다.
김명호 서장은 “이번 선거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