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안광두)는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조속히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소방서 및 관내 119안전센터 등 4군데에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는 화재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다양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생필품 등 구호물품 지원과 건강보험 처리, 각종 세금의 납부기한 연장 안내와 차량말소 등록, 화폐교환, 주민등록증 재교부 처리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활동 관계자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복구능력이 없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에 대해서는 희망의 집 보급과 주택화재 보험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에는 대응조사팀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중장비, 전기 및 도배 자격증을 소유한 의소대원을 중심으로 조직한 화재피해 복구 지원단을 운영하여 진교면 일원 다문화가정 화재피해 복구외 5건을 실시했으며 화재피해 복구 안내, 지원 100여건, 구호품 지원 5건, 주택화재보험 302건, 차량말소 등록 9건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화재로 피해를 주민은 하동소방서 대응조사팀(☎055-880-9274)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관련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형우 객원기자 choice1404@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동소방서 예방대응과 이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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