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6일 한국방재협회는 자연재해대책법 제65조 및 정관 제5조에 근거하여 지
방자치단체 방재관계공무원에 대한 2004년도 하반기(제11차) 해외연수를 다음과 같 이 추진한다고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연수의 목적은 자연재난방재의 선진화를 지향하고 있는 유럽 주요국의 홍수 범람대책 과 하천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특히 유럽 최대 수리실험연구소와 해일현장, 하천복원 사례 답사, 호수 및 운하의 시설견학을 통하여 자치단체의 방재 실무능력 함양을 도 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방문할 국가는 독일을 비롯한 체코, 덴마크, 네델란드이며, 연수기간은 2004년 10월 4일(월)~10월13일(수)까지 9박10일간이다. 대상인원은 소방방재청을 포함 시. 도별 3명 이내로 25명이며, 연수비용(추정)은 1 인/383만원으로 연수자의 소속기관이 부담한다. 연수대상자는 통보시 확정하며 한국방재협회 회원기관에는 협회가 150,000원을 지원 한다.(1인/368만원) 단, 시.도의 추천 결과에 따라 2회 분할 시행할 계획이다. * 주요 연수내용 1. 독일 하천연구소(wwf), 라인강 및 함부르크 홍수범람지 답사 베를린 wansee호수 재해대책, 지하우수저류시설 등 방문 2. 덴마크 로스킬데 홍수모니터링현장 방문 3. 네델란드 암스텔담 운하, 델프트 수리연구소 방문, 로테르담 델타프로젝트 답사(’53년 북해 해일지역 72,000명 이재민 발생) 4. 체코 프라하성,황금소로, 헤이그 등 현지문화체험 한편, 방재협회는 지난 ‘99년 10월 일본을 시작으로 2004년 4월까지 총 10회에 걸 쳐 345명의 해외연수를 시행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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